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치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 반대 49.1% vs 찬성 39.0%
기사입력: 2018/06/21 [10:34]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강재영 기자

제주도의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하는 여론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일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예멘 난민 수용을 반대한다’(매우 반대 23.4%, 반대하는 편 25.7%)49.1%로 조사됏다.

 

찬성한다’(매우 찬성 8.0%, 찬성하는 편 31.0%)39.0%, ‘잘모름11.9%였다.

▲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에 대한 국민여론. 사진제공=리얼미터     © 운영자

 

찬성 여론이 우세한 호남과 정의당 지지층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과 함께 대통령 지지층과 반대층에서도 반대 여론이 다수이거나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특히 부산·경남·울산과 경기·인천, 20,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과 보수층, 대통령 반대층에서 반대 여론이 높았다. 서울, 40대와 60대 이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찬반양론이 맞섰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찬성 36.7% vs 반대 55.1%)과 경기·인천(34.1% vs 54.3%)에서 반대가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대구·경북(39.6% vs 46.8%), 대전·충청·세종(39.5% vs 46.6%) 순으로 반대가 우세했다.

 

반면, 광주·전라(찬성 50.7% vs 반대 39.6%)에서는 찬성이 절반을 넘었다. 서울(찬성 41.4% vs 반대 44.0%)은 팽팽하게 엇갈렸다.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찬성 29.2% vs 반대 59.7%), 바른미래당 지지층(29.4% vs 59.1%), 무당층(31.8% vs 55.2%)에서 반대가 다수였다. 그러나 정의당(53.7% vs 28.4%)에서는 찬성이 다수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찬성 42.5% vs 반대 46.2%)은 찬반양론이 팽팽했다.

 

대통령 지지 여부별로는 반대층(찬성 35.8% vs 반대 61.0%)에서는 반대가 60%를 넘었고, 지지층(41.2% vs 45.6%)에서도 반대가 다소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