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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대표직 사퇴…“모두가 제 잘못”
기사입력: 2018/06/14 [15:11]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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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영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6·13 지방선거 참패와 관련해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홍 대표는 14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이어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모두가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국민 여러분 선택을 존중하고, 당원동지 여러분 후보 여러분 그동안 참으로 수고했다부디 한마음으로 단합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수정당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에서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을 겸허히 받들겠다홍준표 당대표와 지도부가 전원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태 원내대표가 권한 대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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