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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음성합성 기술 사용화…특정인 발음·발화 패턴·억양 합성
기사입력: 2018/05/22 [12:25]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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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기자

KT가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는 P-TTS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KT는 국내 최초로 AI 스피커에 딥러닝 기반 개인화 음성합성 기술(P-TTS)’을 상용화하고, 그 첫 시작으로 기가지니에 P-TTS 기술을 적용한 박명수를 이겨라퀴즈 게임을 25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KT, 음성합성 기술 사용화…특정인 발음·발화 패턴·억양 합성. 사진제공=KT     © 운영자


 

상용화하는 P-TTS 기술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며칠간 수집한 음성 데이터만으로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합성해 낼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개인별 발화 패턴이나 억양까지 학습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가능하다. AI 스피커에 P-TTS 기술을 상용화 한 것은 국내 최초다.

 

KTP-TTS 기술은 어떤 문장이라도 합성해 낼 수 있고 문장당 1초 내로 합성이 가능하다. 특히 후처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기가지니에 지니야, 박명수를 이겨라라고 말하면 박명수 목소리로 시사상식, 박명수 현실어록, 수도 맞추기, 19단 맞추기(인도 베다수학) 등 매일 새로운 퀴즈를 풀 수 있다.

 

사용자가 문제를 모두 맞히면 박명수와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한다. ‘박명수를 이겨라는 매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매일 5문제를 모두 맞춘 날의 합산일수, 출석횟수, 일주일 누적 정답 수를 합산해 이용자간 실시간 랭킹 기능을 제공한다.

 

상위 랭킹 이용자에게는 매일 박명수와 퀴즈 풀면 주말엔 박명수가 영화 한편 쏜다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그동안 AI 스피커에서 특정 인물의 목소리로 음성을 듣고 싶다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기술을 상용화했다앞으로 기가지니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연예인의 음성으로 바꾸거나 기가지니에 동화책을 읽어 달라고 명령하면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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