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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키스탄에 초코파이 공장 설립…무슬림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18/04/27 [15:54]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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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영 기자

롯데가 파키스탄에 제과공장을 가동하면서 무슬림시장을 향한 제과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무슬림 인구는 18억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2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법인 롯데콜손은 최근 펀자브주 라호르시에 연간 약 600억원 생산 규모의 초코파이 공장을 신설, 지난 25일 준공식을 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풀나가라는 이름의 이 공장은 약 7만여(22000) 규모다. 롯데 초코파이와 스파우트껌의 최신 생산라인을 갖췄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두 제품 모두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있어 파키스탄은 물론 글로벌 이슬람권 국가에까지 판매 영역을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콜손은 롯데가 지난 2011년 파키스탄 현지 식품회사인 콜손의 지분을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현재 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식품사업을 하고 있다.

▲ 지난 25일 열린 준공식에서 이재혁 롯데그룹 식품BU장과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관계자 및 현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나가 공장의 완공 및 가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사진제공=롯데     © 운영자

 

 

파스타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지배력이 높고 스낵 슬란티는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파키스탄 국민 과자다. 2016년에는 라면사업에 진출했다.

 

롯데는 풀나가공장 준공을 통해 초코파이 불모지에 가까운 18억 무슬림시장에서 초코파이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기존 인도에서 가동 중인 2개의 초코파이 공장과 함께 풍부한 생산력과 좋은 품질을 바탕으로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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