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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 대통령 “공직은 국민 위해 존재…공정한 관행 뿌리내려야”
기사입력: 2018/04/13 [16:52]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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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영 기자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과거의 부패를 바로잡는 것이 다가 아니다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과 제도, 관행을 뿌리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 마디로 정부와 공직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라며 국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정부 혁신의 근본이라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및 오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운영자

 

 

이어 그동안 우리는 공적인 지위와 권한이 사사롭게 행사될 때 정부와 공직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많이 보았다면서 국민들은 참담한 심정으로 국가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물었고 공무원 스스로도 국민의 공복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에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국민들은 촛불광장에서 대한민국의 공공성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우리의 희망임을 일깨웠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공무원에게 요구만 해서는 안 된다. 먼저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공무원들이 다른 눈치 보지 않고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서 일하게 될 것이라며 위법한 상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을 때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다가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인력과 장비 확보를 위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며 출산과 육아 때문에 쪼들리지 않아도 되는 업무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언론에서는 부패한 공직사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많이 나온다그럼에도 대한민국이 굳건하게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은 공무원들의 열정과 헌신임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그 길에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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