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초과해역 40개 지점으로 확대…유통단계 피조개 1건 검출

김태근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13:00]

패류독소 초과해역 40개 지점으로 확대…유통단계 피조개 1건 검출

김태근 기자 | 입력 : 2018/04/13 [13:00]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생산해역 2개 지점과 유통단계 피조개 1개 제품에서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사실이 확인돼 채취금지와 제품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전날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이하) 초과 지점은 38개 지점에서 40개 지점으로 확대됐다.

▲ 패류독소 발생해역도     © 운영자

 

 

패류채취 금지 해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장승포지세포 연안 및 어구리 연안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 두포리(포교)동화리에 이르는 연안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학림도신전리 및 지도, 원문, 수도 연안, 사량도(상도)진촌수우도, 한산면 창좌리 및 추봉리(외곽) 연안 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율림리, 세포리 및 금봉리 연안 등이다.

 

식약처는 서울시 동작구의 줄포상회에서 지난 11일 판매한 피조개에서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사실이 확인돼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재 관계 기관과 함께 해당 제품의 유통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해수부는 생산지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패류독소의 발생 시기와 확산 속도가 예년에 비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패류독소가 소멸할 때까지 패류 등 섭취에 각별히 주의하고, 해안가에서 자연산 패류를 직접 채취하여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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