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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 “겨우내 찌든 이불 빨아드려요!”
관내 홀몸어르신 위한 사랑의 이동세탁소 운영
기사입력: 2018/03/13 [11:36]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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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 고양시 주교동 복지일촌협의체, “겨우내 찌든 이불 빨아드려요!”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이불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이동세탁소’를 운영했다.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원당봉사회가 공동 주관한 ‘사랑의 이동세탁소’는 대한적십자사 이동 빨래차량을 제공받아 진행됐다. 관내 독거 어르신 20가구의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 후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세탁 대상 중에는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에 거주해 세탁이 어려워 1년 넘게 이불빨래를 못한 세대 또는 거동이 불편해 세탁을 제대로 못한 어르신들이 많아 봉사에 참여한 8명의 봉사자들은 더 큰 보람을 느꼈다.

 

빨래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 동안 찌든 이불을 빨지 못해 찜찜했는데 봄을 맞이해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해주어 기분이 좋고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김근태 주교동장은 “주교동이 낙후된 지역이라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데 오늘 여러 봉사자분들의 수고로 세탁봉사를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는 주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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