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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3차 남북정상회담 4월말 판문점 평화집서 개최
기사입력: 2018/03/06 [20:49]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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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기자

남북은 다음 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실장은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하였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대화가 지속되는 동안 북측은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전략도발을 재개하는 일은 없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며 “이와 함께 북측은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또 정실장은 “북측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조성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남측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 방문을 초청하였다”고 말했다.

 

앞서 정 실장을 수석특사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6일 오후 6시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1박2일의 방북 일정이 마무리 됐다.

 

전날 공군2호기 특별기 편으로 평양으로 향했던 대북 특사단은 도착 당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4시간여에 걸친 접견·만찬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석원기자(arttt24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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