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8동계올림픽 열리는 평창에 홍보부스 마련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운영

진선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2/05 [11:16]

고양시, 2018동계올림픽 열리는 평창에 홍보부스 마련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운영

진선미 기자 | 입력 : 2018/02/05 [11:16]
▲ 고양시가 오는 2월7일부터 22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현지에 고양시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설치한다사진은 지난 1월9일 고양시-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의 MOU사진


고양시(시장 최성)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평창 현지에 홍보부스를 설치,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고양시와 고양시의 스포츠, 꽃박람회, 의료관광 등 다양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고양시 홍보부스에서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 종목에 출전한 김아랑 선수와 계주에 출전한 곽윤기 선수의 활동상을 볼 수 있다. 특히 고양시 소속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다 2016년 은퇴한 2014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고양도시관리공사)씨의 팬 사인회가 2월 9일 홍보부스 앞에서 열린다. 고양시의료관광협회는 소속병원인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사과나무치과에서 의료진을 파견해 다양한 의료상담도 진행한다.

대회개막 하루 전인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14일 동안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총 12평 규모로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눈꽃축제장 인근에 들어선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평창올림픽스타디움과 ‘평창 메달플라자’가 도보로 15분 안팎. 이번 올림픽은 경기종료 후 메달 수여를 경기장이 아닌 평창 메달플라자에서 별도로 실시, 메달수여식도 보고 고양시 홍보부스 등 인근의 다양한 행사장과 관광지를 돌아보기에도 좋다.

홍보부스는 홍보존, 스포츠존, 체험·이벤트존 등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홍보존은 고양시의 역사와 연혁 등 일반적인 내용이, 스포츠존은 고양시 스포츠현황과 SC Goyang 안내를 할 계획. 또 체험·이벤트존은 다양한 스포츠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홍보존은 고양시의 역사와 연혁 등 기본 안내와 함께 고양시의 관광명소, 의료관광 소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5,000여 년 전 출토된 가와지볍씨의 모형이 전시되며 고양시 캐릭터인 ‘고양고양이’ 모형과 탈인형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을 전망이다. 고양시의료관광협회 소속병원인 일산병원, 사과나무치과(이상 2월 9일), 일산백병원(2월 22일)은 방문객들에게 의료체험의 기회를 준다. ‘의료관광의 도시’답게 다양한 의료 상담과 혈압체크 등을 할 수 있다.

스포츠존은 고양시 스포츠의 특징과 ‘스포츠산업도시’로 주목받게 된 다양한 스포츠이벤트 개최 등을 소개하고 지자체 최초 스포츠브랜드 ‘SC(Sports Club) Goyang’에 대한 런칭 과정도 알 수 있다. 고양시 소속이거나 은퇴한 선수도 만날 수 있다. 쇼트트랙에 출전한 곽윤기, 김아랑 선수를 비롯,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태권여제’ 황경선,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금메달인 이아름, 은퇴한 쇼트트랙의 1인자 조해리, 이호석 선수의 경력과 활동상이 전시된다.

체험·이벤트존에서는 스포츠 활동을 직접 경험하기에 좋다. 고양시 소속이었던 장미란 선수가 세웠던 역도 용상 세계 최고기록 187㎏와 같은 무게의 역기를 실제 들어 보는 코너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스포츠체험장으로 인기 높은 ‘스포츠몬스터’ 협조로 스테퍼 3대가 설치돼 옆 사람과 게임을 하며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 보는 색다른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고양시 연고프로농구팀인 고양 오리온의 협찬으로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세계인의 눈과 얼음 위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현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국내외에서 오신 손님들에게 고양시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국내외 손님들이 고양시에 대한 강한 인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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