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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부산시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심의 등 절차 이행 후 올말 공사착공
기사입력: 2018/01/11 [09:39]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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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기자

협상 통해 최적 도로노선 선정, 공기정화시설 추가 설치 및 차등요금제 적용  

▲ 1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위 사진 왼쪽)과 임병용 GS건설 사장(위 사진 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건설컨소시엄이 부산시(시장 서병수)10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대로, 충렬대로 등 기존 간선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북구 만덕동(만덕대로)~중앙로~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로서 연장 9.62km, 왕복 4차로로 민간투자비 5,885억원을 포함해 총 7,83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013년 민간투자사업제안서를 제출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민자사업 적격성조사, 시의회 동의, 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16GS건설 컨소시엄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공사비, 통행요금, 추가공사비 분담 방안 등에 대하여 총 38회의 협상을 추진했다. 

 

실무협상을 통해 사유지 통과 최소화를 위한 충렬대로 하부로의 노선변경 미세먼지 등 제거를 위한 전기집진기 및 유해가스 제거설비 등 공기정화시설 설치 등을 추가했다. 교통량 분산 및 이용객 부담완화를 위해 첨두, 비첨두, 심야시간대로 통행요금을 달리하는 차등요금제를 적용했다.

 

실시협약()에 대하여 시의회 보고,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기획재정부)를 거쳤으며,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 각종 심의 및 영향평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공사를 착수해 2023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도로의 일평균 교통량은 54천대이다.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40여분이 소요되는 만덕해운대간 통행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만덕대로·충렬대로·중앙대로의 평균 통행속도도 시간당 5~10km 개선되고 교통량 또한 일평균 약9천대~26천대가 감소돼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정우 기자(biuja@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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