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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 올라갈 것"
기사입력: 2017/11/09 [12:07]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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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민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9일, “한미정상회담은 성공적"이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은 그가 왜 힐러리에게  승리했는지 잘 보여 준 연설”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트럼프 방한, 한미정상회담, 국회 연설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되었고, 문재인대통령의 지지도도 올라갈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트럼프가 미국 일자리 창출, 수십억 달러의 미국 산 무기구매, 향후 5년 동안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 750억 달러 투자 등을 한국에서 미국 국내 정치용으로 언급한 것이나, 현재 진행 중인 e-스포츠협회 수사도 녹록하지는 않기 때문에 꼭 그렇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

 

박 전 대표는 오늘(11.9)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리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동안 북한을 선제공격하겠다면 어떻게 하나 굉장히 불안해했지만 어제 국회 연설을 보면서 ‘아 저래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이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분열,

    국민의당이 다시 선도정당 역할 할 수 있는 기회”

박 전 대표는 국내 정치와 관련해서 “이제 바른정당이 깨지고, 앞으로도 12월까지 추가탈당을 해 결국, 5, 6명이 남는 군소정당이 될 것이고, 이제 총선 민의인 제3당 체제가 다시 복원되었다”며,

 

 

 

“국민의당의 협조 없이는 대통령도 민주당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당에게 다시 한번 절호의 기회가 왔다는 것을 당 대표, 원내대표, 당 소속 의원들이 알고 20대 국회 개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 새로운 리더십 나와야 갈등 수습될 것. 당내 일부 주적 잘못 설정”

박 전 대표는 “우리가 20대 국회 초반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먼저 결정하고 치고 나가는 선도정당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국민이 원하는 민주주의,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대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며 “제가 이러한 것을 당 대표, 원내대표에게 수차 이야기를 해 주어도 잘 모르는 것 같고 일부는 주적을 잘못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서 참 답답하다”고 말했다.

 

“당 내분 수습하고 민주주의, 국가대개혁”

박 전 대표는 “실체가 없는 정당과의 통합, 연합, 연대를 계속 밀고 나가서도 안 되고, 이상돈 의원처럼 자유분방한 학자적인 양심으로 당 대표에게 말씀을 하시는 분도 있지만 어제도 몇 의원들을 만나서 그렇게 심하게 비판을 하지 말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가자고 설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상돈 의원이 연일 강한 발언을 하는데, 그러한 분위기가 당내에서 절반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이상돈 의원이 당 대표를 아무리 강하게 비난을 한다고 해도 제가 의총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일부 당원들이 이상돈 퇴출 서명운동을 받는 것도 문제고, 또 그 분의 말씀을 새겨들어야 하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탈당, 또는 분당이 현실화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으로 오지 않고, 전이가 된다”며 바른정당이 깨지면 그것이 우리에게도 올 수 있고, 지금 우리 당도 안 대표에 대한 비판도 많고, 꿀렁꿀렁하기 때문탈당 또는 분당 문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 새로운 대한민국 원하는 국민 뜻 선도적으로 대변해야”

박 전 대표는 “그러나 ‘당이 안 그래도 가난한 집인데 집을 부수려고 한다는 말도 하지만 당을 망하게 하는 일도 하게 해서도 안 되고 또 당의 분열을 가져 오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저는 어제도 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권노갑, 정대철 고문 등을 우연히 조우해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했다”며 “거듭 말씀드리지만 안철수 대표의 리더십이 다시 새롭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코리아=권종민 기자] lullu@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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