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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3분기 1.4% ‘깜짝’성장, 7년 만에 최고
기사입력: 2017/10/26 [09:04]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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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     © 뉴스포커스

 

올해 3분기(7∼9월) 한국경제가 1%대 중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3분기 GDP는 392조672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2분기보다 1.4% 증가했다.

 

3분기에 1% 성장까지는 어려울 것이라던 민간의 전망을 훌쩍 뛰어넘어 2분기(0.6%)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성장률은 2010년 2분기 1.7% 이후 29분기 만에 최고다.

 

이로써 올해 성장률은 정부 목표치이자 한은이 지난주 발표한 전망치인 3.0%를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4분기 성장률이 0%에 그쳐도 올해 성장률은 연 3.1%에 달한다. 4분기 0.3% 성장하면 연간으로 3.2%를 넘는다.

 

작년 동기대비 3분기 성장률은 3.6%로, 2014년 1분기(3.8%) 이후 14분기 만에 최고다.

 

3분기 성장은 수출이 주도했다.

 

수출은 6.1%나 증가하며 2011년 1분기(6.4%) 이후 6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전 9월에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세워 순수출 기여도가 0.9%포인트나 됐다.

 

수입은 4.5% 늘었다.

 

정부소비는 2.3% 증가하며 2012년 1분기(2.8%)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늘었고 정부 추가경정예산 집행과 일자리 사업 등 영향도 있던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투자는 1.5%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성장세가 크게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0.5%로 집계돼 작년 1분기(-7.0%) 이래 가장 낮았지만, 작년 동기대비로는 16.8% 늘어나 두자릿 수 증가율을 유지했다.

 

민간소비는 0.7% 늘어나는 데 그쳐 다시 0%대로 떨어졌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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