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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세계인 모두 북핵, 평화·외교적 해결책 찾아야 한다.
미국-러시아-홍콩-프랑스 등12개국 압도적 외교해법 지지. 호전성 일본은 군사해법 49%로 매우 높아
기사입력: 2017/10/07 [13:27]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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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의 국제여론 조사결과, 북핵문제를 군사적 수단으로 풀어야 한다는 응답률이 일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일본이 가장 호전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갤럽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지날 1일까지 14개국 성인 1만7천107명에게 물은 결과 북핵 문제에 대해 군사적 해결책보다는 평화·외교적 해결책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평화·외교적 해결책 응답은 특히 러시아, 독일, 불가리아에서 90%를 넘었고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베트남, 영국, 호주도 80%를 넘었다. 

 


북한이 주된 타깃으로 설정한 미국에서도 75%로 압도적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66%가 외교적 해법을 지지했다. 

그러나 일본은 평화·외교적 해결책이 51%, 군사적 해결책이 49%,로 오차범위내로 평화·외교적 해결책이 높기는 하나 군사적 해결이 가장 높은 호전성을 드러냈다.

일본의 경우 아베 등 극우정치인들이 지지율 급락을 반전시키기 위해 경쟁적으로 북핵 위기감을 증폭시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14개국 중에서 북한의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가장 높이 본 나라는 베트남(54%)이며 파키스탄(51%), 호주(49%), 독일(48%), 오스트리아(47%), 영국과 미국(각각 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능성을 가장 낮게 본 나라는 러시아(23%)였다.

한국은 지난달 26~28일 전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가 북한이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59%는 없다고 답했다. 반면에 일본은 45%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4개국 전화조사, 8개국 온라인조사, 1개국 SMS조사, 1개국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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