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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적상추 가격 167%↑…시금치·배추도 급등
기사입력: 2017/07/18 [09:13]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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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     © 뉴스포커스

 

최근 게릴라성 호우의 영향으로 적상추와 시금치 채소류 가격이 급등 하고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적상추 4㎏ 한 상자(상품 기준)의 월평균 도매가는 2만7천239원으로 지난달 평균인 1만195원보다 167% 폭등했다.

 

시금치 4㎏ 한 상자(상품 기준)도 지난달보다 95.8% 급등한 1만 7천620원에 거래되고 있고, 배추 역시 10㎏ 한 망에 5천589원으로 전달보다 61.6% 상승했다.
 
적상추나 시금치 같은 엽채류는 다른 작물에 비해 강우량이나 일조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큰비가 온 뒤에는 수확에서 유통에 이르는 작업여건이 악화될 뿐 아니라 병충해에 노출될 위험까지 커지면서 시세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채소류의 도매가격이 크게 뛰면서 대형마트 등 일선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소비자 가격도 최근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형마트에선 지난달 1천350원이던 적상추 200g 한 봉지 가격이 17일 기준 2천980원으로 120.7% 상승했고, 여름 채소로 제철을 맞은 열무 역시 1.6㎏ 한 단에 전월보다 120% 급등한 3천480원에 팔리고 있다.

 

배추 한 망(3통)은 전달보다 88.6% 오른 8천940원에, 시금치 250g 한 팩은 22.5% 상승한 2천180원에 소매가가 형성됐다.
 
여름 휴가철인 7∼8월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이나 피서객이 많아 연중 삼겹살과 상추 등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시즌이어서 상추 가격 폭등세는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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