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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자기고]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은 안전수칙 준수로
기사입력: 2017/05/16 [22:19]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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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기자

▲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교 김한다

가정의 달 5월. 축복받은 날씨에 너나없이 산과 들로 소풍을 떠나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지역축제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다.

 

축제 장소에는 짧은 시간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이고, 무대·텐트에서 전기·가스 시설 등이 임시 가설물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사고 발생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도 큰 경우가 많다. 2014년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2009년 화왕산 억새 태우기 축제 화재 사고 등 크고 작은 축제장 안전사고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결과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축제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안전수칙을 알아두면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실내 또는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입장시 뛰거나 앞사람을 밀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걸어서 입장하도록 한다.

 

안전관리요원의 안내를 받아 줄을 서서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여 이동하도록 하고 출입금지 구역이나 안전통제선 밖으로 다니지 않는다. 또 큰 조형물이나 뜨거운 조명 근처에 가지 않는다. 사람이 좁은 공간에 많이 몰리면 압사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복잡한 인파 속으로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산악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경우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보온이나 우비 등의 준비한다. 어두워지기 전에 산에서 내려오도록 하고, 산에서는 시야가 좁고 정보수집이 어려우므로 행사장 안내도를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불꽃축제는 큰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영·유아와 동반을 피하고 방화선과 충분히 거리를 두고 구경하도록 해야 한다.

 

기본을 실천할 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불의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축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교 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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