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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재계인맥 누구인가?
기사입력: 2017/05/10 [15:38]  최종편집: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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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 뉴시스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의 학연을 중심으로 한 재계 인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부산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다. 현재 이 학교 출신 동문들이 진출한 재계의 네트워크는 상당히 넓은 수준이다.

 

문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기업인들과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선이 확정된 만큼 국정운영에 있어 재계 인맥이 조심스럽게 가동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학맥을 중심으로 한 재계 인맥 중엔 경남고 출신 GS그룹 인사들이 대거 현역에 있어 눈길을 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경남고 21회로 문 대통령의 선배이며 우상룡 GS건설 고문은 동기다. 하영봉 GS에너지 부회장과 정택근 GS부회장, 조효제 GS에너지 부사장 등도 이 학교 동문이다.

 

경남고 출신 기업인으로는 이밖에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박영안 태영상선 사장, 정철수 일신화학공업 사장 등이 있다.

 

정도현 LG전자 사장과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도 문 대통령의 후배로 알려졌으며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이찬홍 한화케미칼 부사장도 동문이다.

 

경남중고 경제인 인사들은 덕경회를 통해 인맥을 갖춰 문 대통령과 밀접한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다. 오완수 대한제강 회장, 송규정 윈스틸 회장, 윤성덕 태광 대표이사 등이 덕경회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이밖에 지난해 퇴임한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임형규 SK텔레콤 부회장이 문 대통령과 1, 2년 후배로 고교생활을 같이했다.

 

경희대학교 출신 재계 인사들도 빼놓을 수 없다.

 

문 대통령은 1972년 경희대 법대에 입학했는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포함해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이 경희대 동문들이다. 이 회장은 문 대통령과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학맥이며 덕경회를 함께 하는 홍하종 DSR제강 대표이사와도 연결고리가 있다. 덕경회 중 대한제강의 오 회장도 경희대 동문이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과 최평규 S&T그룹 회장, 양호철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회장도 경희대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