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살에 양산을 쓰고 걷고 있는 모습.  © 뉴시스

[시사코리아=정이수 기자] 추석연휴가 끝나고 돌아온 일상(19일)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에 사상 처음으로 9월에 폭염경보가 내려진데 이어서 오늘 또 다시 기상청의 특보가 발령됐다.

오늘 전국 19개 기상 관측소에서 역대 최고 기온을 보였고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로 어제만큼 무덥겠다.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어느정도 누구러질 예상이다.

오늘도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다. 내일과 모레 예상 강우량은 사실상 한여름에 내릴 법한 양이 예보됐다.

내일과 모레 사이 이틀에 걸쳐서 전국 곳곳에 많게는 100mm가 넘는 큰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금요일 오후부터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