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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 개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9/19 [10:57]

「세계유산축전」 개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9/19 [10:57]

 

  © 자료=국가유산진흥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4년 세계유산축전」이 9월 23일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순천, 제주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세계유산축전」은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대상으로 한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4개 지역 세계유산 향연

 

 고령(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 고분군으로 기억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익산·부여)에서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하다’를 주제로 전시·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순천(선암사·순천갯벌)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을 주제로 세계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암사에서 사찰음식과 명상 체험 등을 하는 ‘세계유산 산사캠핑’(10.26.~27.), 각계 전문가와 갯벌의 숨은 이야기를 강좌와 답사로 풀어가는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순천 갯벌투어’(10.1.~10.31) 등이 마련됐다.

 

 제주(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서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발견의 기쁨’을 주제로 공연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2024년 세계유산축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www.kh.or.kr/visit)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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