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가수사본부는 투자리딩방·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에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연령대·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경찰관이 피해자인 사례도 있다.
사기 유형*이 다양하기에 시나리오와 범행수단들이 많다. 하지만 사기꾼이 접근한 후 피해자를 속여 피해금을 편취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대부분 비슷하다.
범인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가짜 신분(ID), △가짜 홈페이지와 앱, △가짜 정보 등 스마트폰·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모든 것을 조작한다.
* 사기 유형 : ❶투자리딩방, ❷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❸스미싱, ❹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 ❺부업 아르바이트 사기(리뷰알바), (최근) ❻로맨스 투자사기(연애빙자사기+투자사기), ❼로맨스 리뷰알바(연애빙자사기+리뷰알바사기)처럼 여러 유형이 섞인 혼종이 다수 발생 중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fine.fss.or.kr)에서 제도권 금융회사 확인 가능
※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1566-1188)에서 상담 가능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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