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는 민간투자 주도형 '팁스' 사업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들을 육성하고 있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그런데 일부에서 정부가 스타트업 지원을 줄였다는 얘기가 나온다.
해당 내용을 보면, 내년도 팁스 신규 예산이 23.5% 줄었다고 했다.
이 내용은 신규로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예산 규모가 줄었다고 지적한 것이다.
정부는 전체 예산 규모는 대폭 늘었다고 반박했다.
실제 팁스 R&D 예산 규모 보면, 팁스 연구개발 예산을 꾸준히 늘려왔다.
내년도 예산안은 4천8백억 원 규모로, 올해와 비교하면 1천300억여 원, 40% 넘게 증액됐다.
또 이 '일반 팁스'와 차별화되는 사업도 있다.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딥테크 팁스', 그리고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팁스' 사업 예산도 전년보다 늘었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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