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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인증원, 오송지역 공공기관 대상 해킹메일 대응훈련 실시

최근 증가하는 침해·유출사고 예방 및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해킹메일 합동 대응훈련

최효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8/07 [09:59]

해썹인증원, 오송지역 공공기관 대상 해킹메일 대응훈련 실시

최근 증가하는 침해·유출사고 예방 및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한 해킹메일 합동 대응훈련

최효정 기자 | 입력 : 2024/08/07 [09:59]

  

    

  해킹메일 모의훈련 실시 (사진= 해썹인증원)

 

[시사코리아=최효정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7월 ‘정보보호의 달’을맞이하여 전자우편을 통한 악성코드·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예방하고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킹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의 달:국가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이며 이와 연계하여 매년 7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정함

 

이번 대응훈련은 고도화·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위해 해썹인증원과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여 오송지역 내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재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임직원 2,000여 명을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응훈련은 7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실시하였으며 기관별 업무와 연관성이 높은 시나리오 유형을 활용하여 수신인의 열람을 유도하는 해킹메일 훈련이었다.수신자는 수신받은 메일이 사전에 협의된 내용의 메일인지를 판별하고 협의되지 않은 메일의 경우 발신자명 및 발신지 주소를 확인하는 습관을 내재화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표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최근 공공기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증가함에따라, 정보보호를 위한 임직원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강화는 필수 사항”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해킹메일에대한 올바르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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