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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너나들이’ 개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1:25]

‘무형유산 너나들이’ 개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4/06/17 [11:25]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6.28.∼29.)과 8월(8.30.∼31.) 총 4회에 걸쳐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4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선보인다.

 

 먼저, 6월 28일 오후 7시 30분과 29일 오후 4시에는 <생기복덕: 김반장, 박범태, 김세형>이 개최된다.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 박범태, 한국의 레게음악가 김반장, 기타리스트 김세형 3인의 예술가로 구성된 밴드이다.

 

 이들은 한국의 ‘굿’과 대중음악 ‘록’을 융합하여, 복고적이면서도 육중한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여는 소리’를 시작으로, 곡을 만들다가 마늘밭을 매던 동네 아저씨에게 시끄럽다며 한 소리를 들었다는 생기복덕 예술가들의 재미있는 사연이 담긴 ‘마늘밭 매드니스’, 한국의 엇모리 장단과 서아프리카 음악 분야 중 하나인 아프로비트의 조합으로 탄생한 ‘한남 아리랑’, 동해안별신굿 장단과 육중한 록 음악이 신선한 조화를 이룬 ‘잡으시오’ 등 굿의 전통성과 록의 철학, 공연자들의 사연이 결합하여 이름처럼 볼수록 생기가 돋고, 들을수록 복덕이 쌓이는 듯 신이 나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단체 <리퀴드 사운드>가 선보이는 <긴: 연희해체 프로젝트>로 8월 30일 오후 7시 30분과 31일 오후 4시 양일간 진행된다.

 

 <긴: 연희해체 프로젝트>는 한국 연희의 해체와 공존이라는 주제 아래 연희를 상징하는 주요 요소인 상모와 부포, 사물놀이 악기와 오방색의 전통적 의미를 현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무형유산 너나들이>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6월 공연 예약은 6월 18일부터, 8월 공연은 8월 20일부터 가능하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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