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가보훈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를 주제로,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여 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KBO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충일 주중 모든 선수가 태극기 문양을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고, K-리그도 6월 한 달간 태극기로 디자인한 주장 완장을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범 제복근무자에 대한 포상과 제복근무자 초청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
남재균 기자(news3866@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단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