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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 대비 0.3%P 낮아진 36.4%(매우 잘함 21.8%, 잘하는 편 14.5%)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1.0%(잘 못하는 편 7.6%, 매우 잘 못함 53.4%)였다.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1.7%P↓, 36.5%→34.8%, 부정평가 62.0%), 광주·전라(1.6%P↓, 20.7%→19.1%, 부정평가 76.6%)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3.7%P↓, 58.2%→54.5%, 부정평가 40.7%), 30대(2.5%P↓, 35.7%→33.2%, 부정평가 64.2%), 40대(1.9%P↓, 24.2%→22.3%, 부정평가 76.2%), 20대(1.3%P↓, 29.2%→27.9%, 부정평가 68.1%), 60대(6.8%P↑, 45.4%→52.2%, 부정평가 46.4%)로 나타났다.

 직업별로 보면, 가정주부(7.9%P↓, 45.9%→38.0%, 부정평가 59.9%), 사무/관리/전문직(1.9%P↓, 29.8%→27.9%, 부정평가 70.2%),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1.2%P↓, 37.6%→36.4%, 부정평가 62.8%), 무직/은퇴/기타(6.8%P↑, 40.3%→47.1%, 부정평가 47.8%), 자영업(1.1%P↑, 40.2%→41.3%, 부정평가 56.0%)로 평가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리얼미터가 4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0,62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