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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상교동 주민센터는 5일 겨울철 폭설로부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눈꽃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눈꽃봉사대는 겨울철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된 제설대책반이다.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교동 주민 14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변과 마을 단위 진입로, 도로면 결빙구간 등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단원별 제설 담당구역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연국 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설작업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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