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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마련된다. 전용면적은 84㎡·102㎡ 762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타입에 따라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다.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다.
지난달 30일 대구시에서는 수성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비규제지역에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한도가 허용되며, 취득세나 양도소득세(다주택자 중과세율) 등 세금 부담도 줄어든다. 다주택자는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중과에서 자유로워지며 1순위 청약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단지가 자리하는 서구는 고속철도(KTX) 서대구역이 개통하면서 지역 활성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말 개통한 서대구역은 서울역·수서역에서 출발해 부산역에 이르는 KTX와 SRT가 각각 28회, 10회씩 정차한다.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함께 2만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비산동은 북구청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각종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새로운 대구의 주거타운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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