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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장, “우크라 승리할 때까지 지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0:45]

미국 하원의장, “우크라 승리할 때까지 지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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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승리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의원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했다.

 

 이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약 3시간 동안 회담했다.

 

 펠로시 의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를 끝까지 지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함께 서 있다. 우리는 승리를 거둘 때까지 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고 약속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역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이끌고 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리가 러시아의 침략에 대항하는 전쟁 기간 동안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지지를 이끌어내는 리더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330억 달러 추가 예산 지원을 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

 

 펠로시 의장은 이 예산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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