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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Ⅱ’ UAE에 첫 수출...단일무기 최대액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1/17 [10:26]

‘천궁-Ⅱ’ UAE에 첫 수출...단일무기 최대액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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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16일(현지시간)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M-SAM2)’ 사업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한국의 방산 수출 사상 단일 품목으로 최대 규모다.

 

 한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이날 오후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UAE 국방부 조달계약을 관리하는 타와준(Tawazun)과 천궁-Ⅱ 사업계약서를 교환했다.

 

 이날 계약서 교환은 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메드 알 막툼 UAE 부통령 겸 총리(두바이 통치자)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은 브리핑에서 “이번에 체결된 M-SAM2 계약은 UAE와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한 방산협력의 성과”라며 “UAE는 한국이 개발한 우수한 방공전력인 M-SAM2의 최초 도입국이며, M-SAM2는 UAE 군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AE의 M-SAM2 획득사업은 2019년 말 UAE의 고위관계자 방한 시 최초 협력 의사를 밝힌 후 약 2년간 업체와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계약에 이르게 됐다.

 

 강 청장은 “우수한 성능을 가진 M-SAM2의 수출성공은 단일 무기체계 최대 규모로 전 세계에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추가적인 후속 협력사업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M-SAM2는 우방국인 UAE와 방산협력 및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국가 안보협력 사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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