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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덮친 ‘물류대란’...내년까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10:10]

지구촌 덮친 ‘물류대란’...내년까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10/19 [10:10]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물류대란이 지구촌을 덮쳤다.

 

내년까지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면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미국의 부티지지 교통장관은 물류대란이 2022년까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서부 항만이 꽉 막히면서 공급망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하역 인력이 부족해 몇 달째 이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근본적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탓이라며 미국 내 생산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에서 더 많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투자해야 한다. 한 회사, 한 국가, 한 사람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을 반복해선 안 된다”고 했다.

 

영국의 상황은 더 심하다.

 

컨테이너를 내릴 자리가 없어서 일단 다른 나라로 보낸 뒤 작은 선박에 나눠 다시 들여온다.

 

코스트코는 생수나 키친타월 등의 판매량을 제한했고, 각종 전자기기 배송도 최대 4주로 공지됐다.

 

물류대란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재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우리나라 수출 호조세에도 제동이 걸리진 않을지 우려가 나온다.

 

물류대란이 세계를 강타하면서 성탄절 선물을 사려면 가을에 주문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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