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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액 538억 달러...역대 ‘1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01 [15:26]

3월 수출액 538억 달러...역대 ‘1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4/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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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3월 한국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6.6%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38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3월 수출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월 수출액으로는 2017년 9월 551억2,000만 달러, 2018년 10월 548억6,0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이다.

 

수출 증가율은 2018년 3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이며,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도 3년 만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22억4,000만 달러)도 16.6% 증가하며 역대 3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주력 15대 품목 중 14개 품목이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부진했던 일반기계, 석유제품, 섬유 등 중간재 품목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최근 호조 품목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액은 95억1,000만 달러로 2018년 11월 이후 역대 2위의 성적을 냈다. 바이오헬스는 19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EU) 3대 시장으로의 수출이 각각 26%, 9.2%, 36.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8.8% 증가한 496억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41억7,000만 달러로 1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과 수입액을 더한 교역액은 지난달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시스템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헬스 등 새로운 품목들이 높은 성장을 했고, 석유제품 등 그 동안 부진했던 품목이 회복하면서 기존 주력 품목이 균형적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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