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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우주강국’ 위상 확보”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3/26 [15:00]

“‘7대 우주강국’ 위상 확보”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3/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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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오는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찾아 누리호의 1단부 종합 연소시험을 참관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7대 우주강국 위상을 확보한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우주개발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단의 최종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마지막 연소시험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관한 이번 시험은 실제 쏘아 올릴 발사체를 이용해 실제 발사와 똑같은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장영순 발사체계 개발부장은 “약간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정상적으로 지금 진행이 된 것 같고, 오늘 시험이 잘 된 것 같다”고 했다.

 

이번 시험 성공으로 누리호 개발은 사실상 완료됐으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7대 우주강국의 위상을 확보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 7번째의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3년 ‘나로호’가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리 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하게 된 것이다. 세계 일곱 번째의,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형 발사체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탐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달 궤도선을 발사하고, 2030년까지 우리 발사체를 이용한 달 착륙의 꿈을 이룰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주탐사의 첫걸음인 달 탐사를 통해 얻게 될 기술력과 경험, 자신감은 우주개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의 우주개발에도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글로벌 우주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생겨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사용이 가능해진 것을 언급하며 민간 발사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연소시험에는 미래의 우주개발 꿈나무인 과학우주청소년단 소속 초·중·고 학생 5명이 초청돼 함께 참관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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