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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5:29]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3/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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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한국과 러시아가 24일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발전 의지를 다지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양국은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방한 중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주로 온라인상에서 진행해 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연장선상에서 열린 최초의 장관급 대면행사이다.

 

외교부는 이 행사가 ‘한-러 상호교류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용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세대에 걸쳐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양국 간의 우호협력관계와 인적교류가 더욱 크게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한국은 수교 이래 안보,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견고하고 호혜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1990년 9월 30일 공식 외교관계를 맺었다.

 

수교 30년인 지난해를 상호교류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제대로 치르지 못해 상호교류의 해를 올해까지 연장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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