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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64만여 명’ 접종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5:29]

코로나 백신, ‘64만여 명’ 접종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3/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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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8일 0시 기준, 1만8천여 명이 추가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아 모두 64만1천여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접종 대상자의 80% 수준이다.

 

이상 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400여 건이 추가돼 모두 9천400여 건으로 늘었다.

 

사망신고 사례는 16건이며, 전신 알레르기 중증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81건,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가 10건이다.

 

방역당국은 중증사례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인 20대 남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지는 혈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혈전 신고사례는 국내에서 두 번째이다.

 

환자는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입원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 등 역학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인과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인데, 같은 기관에서 같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에서 유사한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박영준 이상반응 조사지원팀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동일기관에서 동일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중에 유사한 이상 증상자는 없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했다.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다시 한 번 밝혔다.

 

중대본 김희겸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내에서도 지금까지 혈전증과 관련성이 인정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부터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는 사례가 나올 예정이라며, 이들 중 90% 이상은 2주 후에 면역력을 충분히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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