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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봄’ 올까?

이용빈 의원 “미얀마, 봄 올 수 있도록 국회에서 돕겠다”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5:29]

미얀마, ‘봄’ 올까?

이용빈 의원 “미얀마, 봄 올 수 있도록 국회에서 돕겠다”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3/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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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16일, 광주를 방문 중인 송영길 외통위 위원장과 함께 미얀마 유학생들을 만나 국회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이 의원은 송영길 위원장과 광주 서구청-광주아시아여성네트워크가 공동개최한 ‘미얀마 응원 사진전’에 방문해 광주에서 펼치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 응원에 힘을 실었다.

 

이번 사진전에 함께 한 미얀마 유학생 마웅과 샤는 군부의 학살 중단 촉구를 요구하고, 임시정부 격인 연방의회대표위원회(CRPH)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미얀마 군부의 총격으로 부상당한 이들에 대한 의료물품 지원도 요청했다.

 

이용빈 의원은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야만적으로 진압하는 현장의 모습에서 1980년 광주의 오월을 보며 많은 슬픔과 분노에 휩싸였다”면서 “오월 영령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단단해졌듯, 지금 미얀마 민중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미얀마의 봄이 올 수 있도록 국회에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80년 광주처럼 미얀마 군부는 반쿠데타 시위에 나선 이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해 사상자, 부상자수가 급격히 늘어난 상황이다.

 

이 의원은 “미얀마 사태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세미나 등 공론장을 열고, 미얀마 광주연대 등 시민사회와 교류하면서 미얀마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국회 외통위는 여야 합의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안’을 의결해 지난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또한 송영길 위원장의 주도로 민주당 의원 72명이 공동 서한을 작성해, UN 사무총장, 안보리 상임이사국 등에 미얀마 사태에 대한 유엔 안보리 차원의 공동성명과 결의안 채택을 촉구한 바 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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