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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램지어 ‘위안부 왜곡’ 논문 보도...“국제적 반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3/11 [15:14]

CNN, 램지어 ‘위안부 왜곡’ 논문 보도...“국제적 반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3/11 [15:14]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제막식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미국 CNN방송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라고 왜곡해 논란을 빚은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 논문에 대해 보도하면서 “국제적인 반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CNN은 10일(현지 시간) 램지어 교수가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장에 보내진 위안부가 실제로는 매춘을 강요당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논문을 발표한 뒤 국제적인 항의의 대상이 됐다고 보도했다.

 

CNN은 한국과 북한, 중국에서 여성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반발하는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위안부가 한국과 일본 간에 긴장이 흐르는 주제이며, 일본이 1993년 고노(河野) 담화에서 위안부 동원 강제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최근 일본은 위안부를 둘러싼 역사를 숨기려고 노력했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 역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성적인 목적의 여성 인신매매는 지독한 인권 침해”라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절 고노담화 작성 과정 조사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의 갈등과 2015년 위안부 합의 이후 한국 내 반발 분위기도 소개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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