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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이전 개소…비대면 오픈행사

젖병, 유모차 등 1만여 점 보유…하루 최대 6개 무상기부

최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05 [16:25]

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이전 개소…비대면 오픈행사

젖병, 유모차 등 1만여 점 보유…하루 최대 6개 무상기부

최진희 기자 | 입력 : 2021/03/05 [16:25]

 

▲ 사진=광주시

 

[시사코리아 = 최진희 기자]광주광역시는 5일 ‘출산맘나눔가게’를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아이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 5월 상무지구 도시철도공사 사옥에 마련돼 운영됐다.

 

광주시는 올해 (사)재능기부센터 나눔엔죠이를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하고 지난 2월 남구 진월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젖병, 노리개 등 작은 출산용품부터 유모차, 카시트 등 규모가 큰 육아용품에 이르기까지 1만여 점의 출산·육아용품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출산·육아관련 용품은 물물교환하거나 기부를 받아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분한다.

 

용품이 필요한 시민은 하루 6개까지 무상으로 기부받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직접 물물교환과 기부활동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모임 장소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사업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하루장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행사 관계자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비대면 오픈이벤트도 진행했다.

 

오픈행사에서는 방문자 중 추첨을 통해 개소기념 예비출산맘 꾸러미(아기바구니, 젖병, 젖꼭지, 수유패드 등 출산용품)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전화를 통해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또 카페채널에 가입하면 카페 활동을 통한 정보공유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은숙 시 출산보육과장은 “출산맘나눔가게가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시가 ‘아이낳아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실천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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