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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외교부 “즉각 폐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6:11]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외교부 “즉각 폐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2/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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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일본 시마네현이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었다.

 

우리 정부는 강력 항의하고,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우리 외교부는 즉시 대변인 성명을 내고,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도발을 반복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또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했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만큼,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청사로 불러 항의하고 유감을 표명했다.

 

소마 공사는 다케시마 행사를 계속 여는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6년부터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스가 내각이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린 지자체 주최 독도의 날 행사에, 일본 정부는 차관급인 와다 요시아키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했다.

 

아베 신조 2차 정권 때도 이 행사에 8년 연속으로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했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면서, 한국 측에 대해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억지 주장을 펼쳤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 독도협회’ 등 독도 관련 단체들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강력하고 현실적인 독도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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