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글로벌 경제 선도하는 ‘산업 강국’ 실현”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1:49]

“글로벌 경제 선도하는 ‘산업 강국’ 실현”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2/22 [11:49]

  © 운영자



(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무역 1조 달러 회복을 넘어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민간투자를 견인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한다. 탈 탄소와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주력 제조업 경쟁력을 배가하고 신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한다.”

 

이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업무 계획의 주요 목표이다.

 

산업부는 최근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는 산업강국’ 실현 이란 기치 아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자세히 알아본다.

 

수출 플러스 전환

 

수출을 총력 지원해 무역 1조 달러 회복을 넘어 수출 4대 강국으로 도약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맞춤형 무역금융 167조 원을 공급한다. 또 소상공인, 뿌리기업 등을 중심으로 1만 수출기업을 신규로 양성해 수출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K-방역과 서비스, 뉴딜 등 한국 소프트파워의 수출을 중점 지원하고, 전시·판로·계약에 이르는 수출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지원해 디지털 무역을 확산한다.

 

한국형 뉴딜 선도

 

대형 사업을 본격 추진해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고 지역 활력을 회복한다.

 

새만금 태양광, 신안 풍력 등 주요 프로젝트를 연내에 착공하고, 아파트 140만 호와 주택 230만 호에 스마트계량기(AMI)를 신규로 보급한다.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해 첨단투자지구를 신설하는 등 해외 첨단기업 유치를 본격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5대 권역별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500억 원 규모의 지역투자펀드를 조성해 지원한다.

 

첨단산업 강국 도약

 

탈 탄소와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조선의 경우 액화천연가스(LNG)선의 핵심 품목을 자립화하고, 친환경·스마트 선박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한다. 철강은 탈 탄소 기술을 본격 개발하고, 고부가 프리미엄 철강 소재 산업을 육성한다. 가전은 도심 전자산업 부활센터 구축 등을 통해 가전산업 르네상스를 추진한다.

 

신산업은 생태계 협력 강화와 초격차 기술 개발로 세계시장을 석권한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충전소 확충, 이동수단 다양화, 미래형 사업 재편 등을 본격화한다.

 

바이오의 경우 생산 능력 확충과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로 선도국가 도약을 추진한다. 반도체는 팹리스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설계와 개발 등을 집중 지원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는 흔들림 없는 공급 안정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진출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핵심품목을 관리하고, 기술자립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특화단지를 지정해 으뜸기업 100개도 육성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에너지혁신

 

재생에너지와 수소를 양대 축으로 에너지 산업의 탄소혁신을 선도한다.

 

먼저, 국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국민주주 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주도 보급을 늘리며, 기업의 재생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세계 최초 수소법 시행을 발판 삼아 강력한 수소 생태계를 구축한다. 전국 규모의 수소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그린수소 개발을 확대한다. 수소차 외에 발전과 산업 등으로 수소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석탄과 원전에 대해서는 지역 지원과 대안 산업 육성 등을 통해 전환을 지원한다.

 

글로벌 연대와 협력 확산

 

신남방·신북방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포괄적·점진적 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참여를 추진한다.

 

새로운 시장인 디지털과 친환경 분야에서 의제 선정을 주도하는 등 통상 질서 급변에 적극 대응한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