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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 3개월 상승...“가격안정화 노력”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1:09]

생산자물가 3개월 상승...“가격안정화 노력”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2/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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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한파에 조류 인플루엔자, 유가 상승 영향으로 생산자 물가가 석 달 연속 올랐다.

 

정부는 ‘달걀 수입량’을 늘리고, ‘비축한 농산물’을 더 풀겠다고 밝혔다.

 

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9% 오른 103.90을 기록했다.

 

3개월 연속 상승으로 한파와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농림수산품의 상승폭이 7.9%로 두드러졌다.

 

축산물이 11.8%, 농산물이 7.8% 올랐다. 세부품목을 살펴보면, 파가 53%, 호박이 63.7%, 닭고기와 달걀이 각각 42.8%, 34% 올랐다.

 

이에 따른 1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 역시 AI, 사과, 배 작황부진 등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 올랐다.

 

정부가 물가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달걀 수급과 관련해 가격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수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김용범 1차관은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신선란 2천4백만 개 추가 수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신속한 통관·유통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검역 통관 등 수입절차를 간소화하고, 난각·포장 업체를 추가로 지정할 방침이다.

 

또한 쌀의 정부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과일 등 민간 출하물량 확대를 독려해 농산물 가격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차관은 “농축산물뿐만 아니라 원유, 비철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강세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곡물, 원유 등 분야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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