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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차 50% ‘친환경차’로!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19 [11:25]

2025년, 신차 50% ‘친환경차’로!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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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기차 수출은 세계 4위, 수소차 보급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충전 문제와 높은 차량가격이 친환경차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차 육성 전략을 마련했다.

 

친환경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5년간 펼쳐질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이 나왔다.

 

무엇보다 친환경차를 일상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20분 충전으로 3백km 주행이 가능한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올해 123기 이상 마련하고, 전국 어디서든 30분 안으로 수소차 충전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수소 충전소 450기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현재 주차면 2백 면당 1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내년에는 10기를 설치해야 한다.

 

아직까지 비교적 높은 친환경차의 가격은 2025년까지 천만 원 이상 내리고, 올해 끝날 예정인 친환경차 세제혜택 연장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올해를 친환경차의 대중화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정하고, 우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First-Mover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요와 공급기반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고자 한다”고 했다.

 

정부는 이러한 친환경차 대중화를 위한 정책으로 2025년 신차 판매의 50% 이상을 친환경차로 바꾸고 2030년까지 자동차 온실가스 24%를 줄이겠다는 목표이다.

 

또 국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차의 기술혁신으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에도 팔을 걷어 불일 전망이다.

 

2025년까지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내연기관차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확보하고 2024년 완전자율주행 차량 출시를 위해 핵심부품 고도화를 추진한다.

 

수소차는 2025년까지 일반 상용차를 트럭과 버스 등 모든 차종까지 생산하고, 내구성과 주행거리 개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차 수출을 현재 23만대에서 5년 뒤 3배인 83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친환경차가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용플랫폼 연구개발, 부품 국산화, 배터리·연료전지 리스 등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2천억 원 규모의 미래차 뉴딜펀드로 1천여 개의 1차, 2차 부품기업들이 친환경차 관련 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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