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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06’...변이 6명 추가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15 [15:10]

수도권, ‘감염 재생산지수 1.06’...변이 6명 추가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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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외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최근 1주일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06으로 추산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지수가 1 미만이면 ‘유행억제’, 1 이상이면 ‘유행확산’을 뜻한다.

 

전국 단위 감염 재생산 지수는 지난달 중순 0.79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상승하고 있는 양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특히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의 80%가 집중돼 있고, 감염 재생산지수도 2주 연속 1을 넘고 있다. 이번 설 연휴가 감염 확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유지와 함께 국민들의 지속적인 방역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방대본은 지난 13일 이후 국내발생 34건과 해외유입 31건 등 총 65건의 검체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해외유입 사례 6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새로 확인된 6명은 모두 우리 국민으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였다.

 

감염자들이 출발한 국가는 가나 4명, 폴란드와 아랍에미리트가 각 1명이다.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과 접촉한 사람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 6명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94명으로 늘었다.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아공발 변이 13명, 브라질발 변이 6명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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