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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11.4% 증가...역대 ‘2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2/02 [16:09]

1월 수출, 11.4% 증가...역대 ‘2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2/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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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지난 1월 한국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4% 증가했다.

 

총 수출과 하루 평균 수출도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총 수출액은 480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1월 수출 실적으로는 지난 2018년 1월(492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은 2017년 8~9월 이후 40개월 만이다. 

 

일 평균 수출액은 21억 달러를 넘어서며 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월 수출 단가는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세(+29.9%)를 보였다.

 

고부가가치품목의 수출액 증가율은 시스템반도체 16.0%, 전기차 81.0%, OLED 52.1%, 의료기기 64.0% 등이다.

 

주력 15대 품목 중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차부품, 철강, 선박, 무선통신기기, 디스플레이, 가전, 컴퓨터,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12개가 증가했다.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증가했다.

 

IT 관련 6개 품목 모두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21.7%)은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이며, 무선통신기기(+58.0%)와 디스플레이(+32.2%)는 각각 16년여, 10년여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동차(+40.2%)는 2017년 9월 이후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바이오헬스(+66.5%)도 17개월 연속 증가했다.

 

석유화학(+8.6%)은 26개월 만에, 철강(+6.0%)은 4개월 만에 수출이 플러스로 반등했다.

 

지역별로 1월 수출은 중국시장(+22.0%), 미국시장(+46.1%), 유럽시장(+23.9%, EU 27개국 기준) 3대 시장 모두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1월 미국시장 수출액(83억9천만 달러)은 월간 수출액 기준 역대 최고실적을 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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