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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 2월 시작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1/26 [11:47]

코로나 백신 접종, 2월 시작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1/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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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질병관리청은 올해 코로나19 방역부터 예방, 치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1월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전 국민의 70%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이었다. 방역에서 보여주신 국민들의 참여가 백신 접종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전문적인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입국자 검역을 ICT 기반 전자검역체계로 전환하고,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검역 대응 수준을 차등화 한다.

 

감염 취약시설을 선제적 검사대상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시설의 검사주기를 격주에서 매주 1회로 단축한다.

 

국내 코로나19 PCR 검사 역량을 오는 6월까지 일 24만 건으로 확대하고, 역학조사관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역학조사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해 권역기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의료대응체계를 고도화한다.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낸다.

 

전 국민 70% 접종을 목표로 2월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 대상과 시기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와 백신 공급, 임상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엄격한 백신 관리를 위해 백신 종류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백신 접종 후 철저한 감시 관리로 이상 반응 대응을 강화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민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 백신 특성에 맞춰 전국 각지에 접종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1만여 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의료관련 감염 이외에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에도 대비할 수 있는 예방관리를 체계화하고, 감염병 범정부 통합대응을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국가 결핵 이동검진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건강 형평성 모니터링 체계 구축으로 건강 격차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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