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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1/06 [10:21]

지난해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0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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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연간 누계 기준(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75억 7000만 달러를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에서 최근 5년 내 수출액과 성장률 모두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과 신남방 지역, 중국 등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은 라면·김치·쌀가공식품 등 신선·가공식품의 고른 수출 호조로 3월 이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년 대비 38.0% 증가한 12억 1,000만 달러를 기록, 중국을 제치고 2위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섰다.

 

신남방 지역은 범정부 정책인 신남방정책에 따른 한류 마케팅 등으로 라면·고추장 등 한식 요리법 인기 및 가정식 수요 증가로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1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1위 수출권역이 되었다.

 

중국은 하반기 유명 쇼핑몰(TMALL) 한국식품관 신규 구축 등 적극적인 온라인 유통·마케팅 지원으로 인삼(18.2%↑), 라면(19.8%↑), 소스류(35.9%↑) 등의 수출이 증가(2.9%↑)했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농가·식품업계·수출업체와 정부·공공부문이 협업을 통해 온라인·비대면 유통소비 환경에 신속 대응, 수출업체의 어려움 해소 노력, 건강·간편식품에 대한 집중 마케팅 지원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도 농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별·품목별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도록 연 초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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