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소재·부품·장비R&D’ 2조5천억 투자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28 [12:11]

‘소재·부품·장비R&D’ 2조5천억 투자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2/28 [12:11]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에 소·부·장R&D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보다 23% 늘어난 2조5천억 원을 집중투자 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소부장 경쟁력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소부장 특별회계’가 처음으로 신설되어 2조745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내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소부장 2.0전략’에 따라 2조 5,541억 원으로 확대 투자한다.

 

* R&D 1조7,339억 원, 실증 테스트베드 등 기반구축 4,368억 원, 금융지원 등 3,814억 원

 

범부처 차원의 소부장 R&D에는 ‘소부장 2.0전략’에 제시된 158+∝개 핵심품목을 중심으로 전체의 68%인 1조7천억 원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21년 소부장 R&D에 금년보다 약 2,500억 원 늘어난 1조 3,02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R&D투자는 GVC(Global Value Chain) 재편과 저탄소·친환경 요구 등 산업환경 변화를 감안하여 핵심 전략품목 투자 확대,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의 글로벌 확장 등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추진한다.

 

① 신규 핵심 전략품목 중심으로 투자 품목을 146개로 대폭 확대
② 품목별 밸류체인 정밀분석을 통해 과제 효율화 추진
③ 국내 수요기업 → 해외 수요기업(연구기관)으로 협력모델 확장
④ 미래 신산업 품목 R&D를 통해 기존 주력산업의 사업재편 역량 강화

 

(대상 및 분야) 6대 업종분야와 신산업을 대상으로 생산 필수성 등을 감안하여 밸류체인을 분석하고,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8,866억 원, 47%↑), 기계장비산업 기술개발사업(1,332억 원, 32.5%↑)을 중심으로 R&D에 집중 투자한다.

 

소재부품장비 관련 핵심 전략품목 146개 기술개발에 6천500억 원 규모를 투입하고, 특히 이중 약 3,000억 원 규모는 신규품목 60개 R&D에 투자한다.

 

* 소부장 2.0전략에 따른 하이테크형 핵심전략품목은 158+∝개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146개 이외 품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①반도체/디스플레이 32%, ②전기전자 17%, ③기계금속 17%, ④기초화학 15%, ⑤자동차 10% 등을 기준으로 세부 과제기획을 감안하여 조정 투자한다.

 

특히, 3,700억 원 규모는 미래 신산업 신규 R&D, 소부장 으뜸기업 지원, 협력모델, 부처 간 협업R&D 등에 대한 산업계 수요를 Bottom-up으로 수렴하여 투자할 예정이다.

 

* (잠정 투자규모) 소부장 으뜸기업 지원 R&D 300억 원, 협력모델 R&D 350억 원, 부처 간 협업R&D 200억 원 등이다.

 

<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및 기계장비산업 기술개발사업 예산>

 

(R&D 효율성) 핵심 전략품목 등의 업종별 밸류체인을 분석하고, 필요한 과제들 간의 연계성, 유사성 등 공통 유형을 식별하여 통합적으로 기획함으로써 중복성 예방, 과제 대형화 등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6대 분야+신산업(α)을 대상으로 산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2,233개 후보과제 수요와 연계하여 분석하고 세부 과제를 기획 중이며, 내년 초에 산업계 의견 수렴, 전문가 검토를 거쳐 공모할 예정이다.

 

(협력모델 확장) 해외 밸류체인 진입, 공급망 강화 등을 위해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을 해외 수요기업(연구기관) 등 글로벌 차원으로 확장한다.

 

해외 수요기업(또는 연구기관)까지 ‘글로벌 차원의 개방형 협력모델’로 확장하고, 국내외 협력모델 20개 이상에 총 350억 원 투입한다.

 

해외 수요기업의 밸류체인 진입, 독일 등 선진 연구기관과 핵심 전략품목 기술협력 강화 등을 위한 2종의 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KOTRA, 한국산업기술 평가관리원(KEIT)을 통해 후보과제를 발굴 진행 중이다.

 

(미래 신산업 역량 강화) 저탄소, 친환경 추세 등 기존 소재부품산업이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핵심소재부품 R&D를 추진한다.

 

미래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신소재·부품 등 핵심소재부품 R&D를 통해, 기존 소부장기업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구조 전환도 유도한다.

 

현재 관련 전문가로 미래 신산업분야 70여개 후보품목을 검토 중이며, 단계적으로 참여기업 공모 선정을 통해 R&D를 추진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초에 바로 산업기술R&D정보포털(https://itech.keit.re.kr)을 통해 산업계 등 의견수렴과 과제 RFP 검증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검토와 업계 의견수렴에 이어 R&D사업을 조속하게 공고하고, 1/4분기 중 참여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