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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신산업 육성...‘그린수소’ 비중 80%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11 [15:50]

저탄소 신산업 육성...‘그린수소’ 비중 80%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2/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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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정부는 최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계기로 저탄소산업 육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면서 친환경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정부도 이런 흐름에 따라 저탄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각국 정부와 기업들은 자국 경쟁력 확보 및 새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우리도 능동적·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새로운 시장으로의 출발이 뒤처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이차전지와 바이오 등 저탄소 신산업을 육성한다.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 등 차세대 전지와 전기차 등에 폭넓게 사용되는 저전력 반도체, 석유화학 대체산업으로 화이트 바이오 산업을 키운다.

 

또, 탄소중립의 핵심연료인 그린수소 상용화에 속도를 내 2050년까지 그린수소 활용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그린서비스’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등 기후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그린경제를 선도할 혁신 벤처·스타트업도 육성한다.

 

그린 스타트업에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강원 액화수소 등 현재 11곳인 저탄소·친환경 분야 규제 자유특구도 확대하기로 했다.

 

폐기물 처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순환경제도 활성화 한다.

 

산업별 재생자원 이용 목표율을 높이는 등 제품 전 과정에서 순환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산업과 계층을 보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점차 축소될 내연기관 산업 등이 대체·유망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인수합병 등을 지원하고, 종사자들의 그린산업 재취업 교육도 강화한다.

 

정부는 아울러, 지역 주도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교육,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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