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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4주간,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1:49]

7일부터 4주간,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운영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2/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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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재차 권고했다.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12월 7일~내년 1월 3일)

 

정부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모임과 행사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방역 당국은 예정된 모임이나 행사는 취소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금 현재 가장 확실한 방안은 모임과 행사 등을 통한 접촉을 줄이는 또는 접촉의 기회를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치 방안이다. 이를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조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국민들께서 참여해주시고 협조해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나 해맞이 축제 등 각종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비대면 외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앱 결제도 외식 할인 실적에 포함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역 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여행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철도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을 우선 판매하고 방역 상황에 따라 판매 비율을 제한하기로 했다.

 

동절기 스키장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스키장의 방역 관리도 강화하고 대형음식점과 유흥시설, 놀이공원과 영화관 등에 대해서도 방역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능 이후 철저한 방역 관리에도 힘을 쓴다.

 

대학별 논술과 면접 고사가 집중되는 오는 22일까지는 대학 학사 운영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도록 권고하고, 학원이나 대학가 주변 음식점 등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리는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정부는 오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들이 주로 출입하는 시설과 학원 등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점검도 벌이기로 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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