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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항 새로운 100년’ 토대 마련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2/03 [12:21]

주철현 의원, ‘여수항 새로운 100년’ 토대 마련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2/03 [12:21]

  © 주철현 의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2021년 국가예산으로, 정부안에 없던 ‘여수항 재개발구역 지정 타당성 연구용역비’가 반영돼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구도심 재생이 담길 여수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국회 해수위 소속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2일 통과된 2021년 국가예산에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여수항 재개발구역 지정 타당성 연구용역비 4억 원, 율촌 복합산업 물류지구(제3투기장) 조성 설계비 36억 원, 거문도 제2삼호교 건설을 위한 삼호교 안전진단비,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운영비 7억 원, 여수 수산물항운노조회관 신축을 위한 국동 선수품 창고 신축비 7.2억 원 등이 새롭게 반영되었다.

 

특히 여수항 재개발구역 지정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는 오는 2023년 개항 100주년을 맞아 여수 구항과 원도심,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도시재생과 연계한 대규모 개발을 위해 제4차 국가항만기본(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율촌 복합산업물류지구(제3투기장) 조성을 위한 설계비 확보로 미래신소재‧복합첨단산업 및 물류제조시설 유치가 가능해져, 여수국가산단 공장용지 부족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김회재 의원과 함께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 중 광양만권 산단 소재부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 원, 여수산단 공용 파이프랙 구조 안전성 확보사업비 36억 원도 확보했다.

 

주철현 의원은 “오는 2023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호남지역 거점 무역항이던 여수항은, 여수석유화학부두의 광양항 편입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물류 기능은 쇠퇴하고, 역무항으로 겨우 명맥만 유지하는 안타까운 실정에 처해있다”며 “여수‧광양항을 통합해 원유‧LNG 비축기지를 가진 동북아 에너지허브 항만 및 초대형 해상환적 중심항으로 육성하고, 여수박람회장과 원도심을 연계한 통합 개발로 세계적인 해양관광항으로 육성하는 등 여수‧광양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애초 정부 예산안에 빠져 있던 지역 주요사업 예산을 뒤늦게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지방정부와 함께 정부 부처별 사업계획 수립 때부터 지역 숙원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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