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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왕이 접견...시진핑 “여건 허락될 때 방한”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11:28]

문 대통령, 왕이 접견...시진핑 “여건 허락될 때 방한”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0/1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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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방한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접견했다.

왕 부장은 시진핑 주석의 구두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국빈방문 초청에 감사하다며 여건이 허락될 때 방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올해 들어 문 대통령과 여러 차례 통화를 하고 서신을 주고받으며 깊이 소통하고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면서 특히 코로나19 방역협력과 양국 교류협력에서 세계를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우리 정부가 연내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한 언급도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위기와 유동적인 국제 정세 속에 한중일 3국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왕 부장은 한국이 의장국인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최종 체결된 RCEP과 관련해서도 의미를 짚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RCEP 체결로 다자주의의 회복과 자유무역 질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과정에서 중국이 보여준 건설적 역할에 감사를 표하면서, 중국 측의 계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왕 부장은 “남북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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