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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적절하다’ 72.0%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11/16 [14:57]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적절하다’ 72.0%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1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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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정부가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 약국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을 경우, 한 차례 올바른 착용을 권고하고 불응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 방침 적절성 평가를 조사한 결과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이 72.0%로 다수였다.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이 24.8%로 집계됐고,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2%였다.

 

모든 권역에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다수로 집계됐다. 특히 광주/전라(적절하다 85.8% vs. 과도하다 11.0%)에서 거주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정부의 방침에 대해 적절하다고 평가해 타 지역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전/세종/충청(76.6% vs. 15.4%)과 부산/울산/경남(75.8% vs. 22.8%), 서울(69.7% vs. 28.4%), 인천/경기(69.0% vs. 29.7%), 대구/경북(64.1% vs. 27.1%) 순으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연령대별로도 적절하다는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30대에서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80.5%로 가장 많았다. 40대(75.7% vs. 21.3%)와 50대(73.5% vs. 26.5%), 70세 이상(67.7% vs. 25.6%), 20대(67.1% vs. 29.9%), 60대(65.7% vs. 28.0%)에서도 절반 이상은 정부 방침에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념성향에 관계없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보성향자(적절하다 76.9% vs. 과도하다 19.0%)와 중도성향자(72.5% vs. 25.7%), 보수성향자(63.8% vs. 30.8%) 모두 ‘노 마스크’ 과태료 부과에 대해 ‘적절하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1월 13일(금)에 전국 만18세 이상 500명(응답률 6.1%)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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